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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추위 타는 사람 특징 3가지

12/07/2018 | 02:43:24PM
유독 추위 타는 사람 특징 3가지
유독 남들보다 추위를 많이 타는 사람이 있다. 이는 몸에서 열을 제대로 못 지킨다는 신호다. 실제 열을 잘 빼앗겨 추위를 쉽게 타는 몸이 있고, 열을 잘 보호해 추위를 덜 타는 몸이 있다. 추위를 잘 타 겨울이 두려운 사람은 왜 자신이 남보다 추위를 잘 느끼는지 궁금할 수 있다. 원인이 될 수 있는 3가지를 소개한다.

◇야식·과식 즐기면 위장에 혈액 몰려

많이 먹는 사람은 추위를 안 탈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잘 먹지 않다가 밤에 주로 먹는 사람이나 한 번에 많은 양을 먹는 사람은 오히려 추위를 많이 탄다. 즉, 야식을 먹거나 과식하면 음식물을 소화하려고 혈액이 위장으로 몰리면서 다른 부위에는 제대로 혈액이 전달되지 못한다. 혈액이 몸 곳곳에 전달돼야 대사가 이뤄지고 열이 잘 발생하는데, 위에만 몰려 있으니 위와 장에 과도한 열이 발생하면서 몸 전체는 추워진다.

◇하체 근육 부족하면 열 생성 안 돼

우리 몸속 열의 50% 이상은 근육이 만든다. 근육에는 모세혈관이 많이 분포해 있는데, 모세혈관이 영양과 산소를 운반하고 대사시키면서 에너지를 생성해 열을 높인다. 팔이나 다리 근력 운동을 한 후 만져보면 해당 부위가 따뜻한 것은 이 때문이다. 그런데 허벅지·엉덩이 근육이 우리 몸 근육의 3분의 2를 차지한다. 따라서 하체가 부실하다는 것은 근육이 부족하다는 뜻이고, 이는 추위에 약한 몸이라는 뜻이다.

◇지방량 많아도 배에만 살쪘다면

흔히 뚱뚱한 사람은 추위를 덜 타고, 마른 사람은 추위를 더 탄다고 알려졌다. 실제 지방은 우리 몸이 가진 체온을 외부로 뺏기지 않게 막는 역할을 해, 체지방이 많은 사람은 적은 사람보다 추위를 덜 탄다. 그런데 단순히 체지방량만 많다고 추위를 덜 타는 것은 아니다.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지방량이 같아도 배에만 지방이 많은 사람은 추위에 훨씬 취약하다. 추위를 막는 역할을 하는 지방이 배에만 몰렸기 때문이다. 지방이 부족한 어깨나, 팔, 다리 등 다른 부위는 열을 쉽게 빼앗겨 추위를 많이 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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