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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문화의 중심지… 베트남의 천년 수도, 하노이

12/19/2017 | 12:00:00AM
역사와 문화의 중심지… 베트남의 천년 수도, 하노이
베트남에서 두번째로 큰 도시… 고성, 구시가 등 하노이에 집대성된 베트남의 역사

하노이는 베트남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다. 남쪽의 호찌민시(사이공)가 상업 중심지라면 하노이는 역사·문화의 중심지다. 탕롱(Thang Long, 옛 이름) 시절의 유적이 남아 있는 하노이 고성, 구시가, 프랑스 식민지배 시절에 건설된 오페라 하우스와 성 요셉 성당, 유교 국가임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문묘, 민족의 영웅 호찌민이 잠든 묘까지 베트남의 역사가 하노이에 집대성되어 있다.

하노이가 베트남의 수도로 등장한 것은 1010년의 일이다.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하노이는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수도’라는 명예로운 타이틀을 갖고 있다. 비옥한 홍강 삼각주에 자리한 하노이의 이름을 한자로 풀이하면 '하내(河內)'가 되는데, '강 안쪽에 있다' 하여 붙은 이름이다. 강 하구에 있는 하노이는 크고 작은 호수가 산재해 있다. 그중에서 가장 사랑받는 곳이 호안끼엠 호수(Ho Hoan Kiem)다. 길이 700m, 폭 250m 정도의 아담하지만 구시가와 가까워 이정표 역할을 한다. 호수를 끼고 산책로가 형성되어 있으며 나무 그늘 아래 벤치가 놓여 있고, 야외 카페도 많아 휴식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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