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사 | 구독신청 |

무심코 버린 과일 껍질에 영양소 듬뿍, 놓치지 않으려면?

09/15/2017 | 09:32:02AM
무심코 버린 과일 껍질에 영양소 듬뿍, 놓치지 않으려면?
식감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과일·채소의 껍질을 버리는 사람이 적지 않다. 그러나 때로는 알맹이보다 껍질에 영양소가 더 많이 든 경우가 있다. 껍질을 버리지 말고 챙겨야 하는 식품을 알아본다.

◇사과 사과는 껍질에 영양소가 풍부한 대표적인 과일이다. 100g당 49kcal로 열량이 낮고 섬유소가 풍부해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제격이다. 특히 사과 속 플라보노이드는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의 한 종류로 몸의 활성산소를 없애 항암·노화 방지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 또 폐경기 여성의 골밀도를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 플라보노이드는 사과 과육보다 껍질에 더 많이 들어있다. 껍질의 붉은 색을 내는 안토시아닌 성분도 항산화 효과를 내며 우르솔산은 혈당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흐르는 물이나 마른 헝겊으로 깨끗이 닦아 껍질에 남아있는 농약을 제거하고 먹어야 한다.

◇토마토 간혹 토마토의 껍질을 까서 먹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좋지 않다. 토마토 껍질에도 항산화 물질인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또 토마토의 리코펜 성분은 자연 상태에 존재하는 항산화 물질 중 효과가 가장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크기가 작은 방울토마토일수록 리코펜 함량이 많다. 같은 무게라도 일반 토마토보다 방울토마토를 먹을 때 섭취하는 껍질 양이 늘어, 항산화물질을 더 많이 먹을 수 있다.

◇양파 양파도 버릴 게 없는 채소이다. 양파 껍질에는 퀘르세틴이라는 성분이 풍부한데, 이는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낮추고 혈압을 조절하는 기능이 뛰어나다. 양파도 마찬가지로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한데, 알맹이보다 껍질에 30~40배 이상 많이 들어있다. 양파 껍질은 국물이나 차로 우려먹을 수 있다. 껍질을 씻어 말린 뒤 갈아 조미료 대신 사용해도 좋다.

관련 기사보기
"인삼 5년 이상 먹은 노인, 인지 기능 좋아"
무거운 가방에 눌린 아이들, 허리 건강 '적신호'
하루 2시간 이상, 밤 12시 이후 게임은 '금물'
사소한 불편 쌓여야 '자율신경' 기능 단련
"날씨는 여름인데…손발이 차고 저려요"
6월의 슈퍼곡물 ‘보리’
여름철 골칫거리 ‘발 냄새’…어떻게 없앨까
대장암, 초기에 잡아내는 2가지 방법
주말 나들이 때 '햇빛 화상' 피하려면?
후덥지근할 때 수박·가지 먹으면 좋다
comments powered by Disqus
미주조선일보 회사소개 지면광고 구독신청 기사제보 온라인광고 인재초빙 미주조선 TEL(703)865-8310 FAX(703)204-0104
COPYRIGHT ⓒ Chosunilbousa.com 2007 - 2018 이메일 | 개인정보보호정책 | 저작권안내 | 콘텐츠 제휴문의
뉴스 및 콘텐츠를 무단 사용할 경우 저작권법과 관련,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poweredby 4uhomepag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