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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각양각색 온천 가득한 야마가타로 떠나볼까

07/07/2017 | 03:04:48PM
올여름, 각양각색 온천 가득한 야마가타로 떠나볼까
이열치열(以熱治熱). 무더운 여름의 복판, 뜨거운 물에서 피로를 씻는다. 사람들이 일본 야마가타(山形)로 향하는 이유다.

심신을 다스리는 데 목욕만 한 게 또 있을까. 그러니 온천은 겨울의 전유물이 아닌 것이다. 나라 전체가 각양각색의 유명 온천으로 가득한 일본이라면 더욱 그러하다.

일본 야마가타현은 빼어난 자연경관뿐 아니라 천연 온천이 솟아나는 유명 지역이다. 지리상으로 일본 북부에 위치해 한여름에도 비교적 시원한 편이고, 한여름에 반팔을 입고 스키를 즐길 수 있는 갓산(月山) 스키장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자오(藏王) 온천은 부상당한 병사가 몸에서 화살을 빼내고 이곳 온천에서 상처를 씻었는데 기적적으로 빨리 회복했다는 유명한 일화가 전해져 내려오는 곳이기도 하다. 근육통이나 만성 피부염, 허약 체질 개선에 효과가 높다고 알려져 있다.

100년 전 일본의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긴잔(銀山) 온천도 있다. 온천가의 목조 건물을 사이에 두고 늘어서 있는 가스등은 해 질 녘 서정적인 풍경을 선사한다.

피로 회복과 스트레스 완화에 효과가 좋고, 다른 온천보다 수온이 좀 더 높아 몸속 깊은 곳까지 열기를 전해줘 냉한 체질로 고민하는 이들에게 추천 코스다. 마을 산책길에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족탕이 있다. 가만히 앉아 마을의 여유와 고즈넉함을 즐길 수 있다.

1000년 역사의 온천장 아쓰미(溫海) 온천도 있다. 고급 료칸인 반고쿠야(萬国屋)로 유명하다.

중·장년층뿐 아니라 젊은 세대에게도 꾸준히 사랑받는 곳으로, 은둔하듯 소박한 자연에 묻혀 계절을 느끼기에 더없이 좋다.

롯데관광이 준비한 야마가타 특별 전세기 상품은 21·25·28일 총 3회에 걸쳐 선보이고 있다.

아시아나 항공을 이용하고, 3박4일, 4박5일 일정으로 선택 가능하다. 28일 출발하는 4박5일 일정에는 아키타(秋田)와 하나마키(花卷)까지 포함돼 있다. 상품가 169만원부터.

선착순 동반자 최대 40만원 할인 프로모션이 진행되고 있다. 문의 롯데관광 홈페이지(lottetour.com) 또는 일본팀(02) 2075-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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