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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맞으러 포항 나들이

03/14/2017 | 12:00:00AM
봄 맞으러 포항 나들이
“이번 주말 가족, 연인과 함께 봄바람 맞으러 포항오세요!”

경북 포항시(시장 이강덕)는 이번 주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숨은 힐링명소들을 소개한다고 8일 밝혔다.

호미반도 해안 둘레길은 한반도 지도에서 일명 호랑이 꼬리 부분으로 영일만을 끼고 동쪽으로 쭉 뻗어 나와 있는 동해면과 구룡포, 호미곶, 장기면까지 해안선 58㎞ 연결하는 트레킹 로드다.

현재는 하선대에서 동해 입암마을 선바위까지 700m구간에 해안 데크로드가 조성돼 있다.이곳은 일출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해넘이를 볼 수 있으며, 바다가 잔잔하고 햇살 좋은 날은 힐링 데이트 코스로 그만이다. 연일에는 중명자연생태공원이 있다. 연일중명자연생태공원은 형산강을 둘러싼 시민들의 자연치유의 공간으로 탐방로를 따라 야생화원과 약용원, 향기원, 습지원 등이 조성돼 있다.

물이 흐르는 작은 계곡이 있어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걸을 수 있으며, 공원 곳곳에 작은 공원이 있고 다양한 동물 모형도 숨어 있어 가족단위 소풍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산책하기 좋아 단체 생태학습장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우주선 모양으로 생긴 전망탑에 올라서면 포항시를 360도로 조망할 수 있다.

용흥동 대성사를 찾아가면 건강에 좋은 편백나무 군락지가 있다.군락을 둘러싸고 산책길이 조성되면서 최근 시민들에게 ‘명품 치유의 숲’으로 사랑받고 있다. 용흥동 편백나무 군락은 160여 그루가 자생하고 있고 평균수령이 60~70년쯤 되며 높이는 15~20m에 이른다.

흥해로 가면 천연기념물 468호로 지정된 북송리 북천수 소나무 숲이 있다. 이곳은 솔내음과 함께 청량하고 맑은 공기를 마음껏 마실 수 있다.

소나무 숲은 북천변을 따라 2.5㎞가량 길게 선형으로 조성돼 있으며, 현재 우리나라에 남아있는 3번째 긴 숲으로 알려져 있다. 산책로와 함께 벤치와 운동시설이 있어 가족이 함께 힐링하기 좋은 곳이다.

천혜의 해안 절경과 바닷바람이 맞아주는 흥해읍 칠포1리와 오도1리 간 해안도보길인 ‘동해안 연안녹색길’도 볼만하다.

칠포리와 오도리 900m구간은 목제데크와 목교로 연결돼 있어 동해안의 아름다운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동해안을 바라볼 수 있는 ‘해오름전망대’도 설치돼 있다.

‘해오름전망대’ 끝부분에는 철제 스카이워크가 설치돼 바다가 내려다 보며 스카이워크 위를 걸으면 아찔한 기분도 느낄 수 있다.

이밖에도 탁 트인 동해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연오랑세오녀 테마파크’와 아름다운 소나무 숲길 사이에서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는 ‘송림테마거리’ 등 포항에는 자연과 어우러지는 힐링명소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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