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사 | 구독신청 |

송중기 송혜교 불화설의 진실→커져가는 의문…속사정은?

06/28/2019 | 02:31:00PM
송중기 송혜교 불화설의 진실→커져가는 의문…속사정은?
송중기와 송혜교 부부가 결혼 1년 8개월만에 파경을 맞았다. 하지만 이혼 조정을 신청하면서 이들 사이에 말못할 속사정이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들이 난무하고 있다.

송중기 측은 조정을 신청하면서 27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이혼 사실을 언론에 알렸다. 송중기 측이 먼저 이혼을 발표하게 된 상황이라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 이혼 조정신청은 통상 협의이혼이 힘들 때 판사의 조정을 거쳐 이혼에 합의하기 위한 제도다. 조정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재판을 통하게 된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일단 이혼에는 합의했다. 다만 이견이 있는 부분에 대한 조정 단계를 거치고 있다. 송중기 법무대리인은 이날 스포츠조선에 "송중기와 송혜교가 이혼 자체에는 합의한 상태다. 이혼 소송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남은 것은 재산 분할 등 세부적인 사항이다. 재산 분할도 혼인 기간이 길지 않아 복잡한 상황이 아닌 것으로 분석된다.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는 이혼사유에 대한 의구심이 더 커지고 있다. 물론 단순히 유명인들이기 때문에 협의이혼보다는 조정 신청을 택했을 가능성도 높다. 협의이혼을 하려면 당사자들이 직접 만나야하지만 조정 신청을 통하면 대리인들이 나서서 이혼을 확정할 수 있다. 재벌가나 유명인, 연예인들의 경우 협의이혼보다는 조정 신청을 택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둘 사이에 미묘한 간극이 존재한다. 송중기 측은 이혼을 발표하며 "두 사람 모두 잘잘못을 따져가며 서로를 비난하기보다는 원만하게 이혼절차를 마무리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말을 아꼈다. 하지만 송혜교 소속사 측 발표는 좀 더 구체적이다. 이들은 "사유는 성격 차이로, 양측이 둘의 다름을 극복하지 못해 부득이하게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됐다"며 "그 외의 구체적 내용은 양측 배우의 사생활이기에 확인해드릴 수 없는 점 정중히 양해를 구한다"고 설명했다.

사실 이들 부부의 불화설은 지난해부터 불거지기 시작했다. 현실이었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지난해 이미 별거하며 갈라선 것으로 전해졌다. 송중기의 한 지인에 따르면 송중기는 tvN '아스달 연대기' 촬영이 시작된 지난해 9월 이미 송혜교와 함께 살던 신혼집에서 나왔다. 이 지인은 이날 "송중기가 드라마 촬영을 시작하면서부터 별거에 들어간 것으로 알고 있다. 이후 절친한 연예인 친구 집에 들어가 함께 살았다"고 털어놨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KBS2 '태양의 후예'에 남녀 주인공으로 발탁되며 인연이 닿았다. 드라마가 방영되며 수차례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극구 부인해왔고 미국 뉴욕과 발리 등에서 목격설까지 전해졌지만 인정하지 않았다. 계속 연인설을 부인해오던 이들은 2017년 7월 공식적으로 결혼을 발표하며 공개 연인이 됐고, 그해 10월 31일 웨딩마치를 울렸다.

드라마를 현실화 시킨 송·송 커플이었지만 행복은 오래가지 않았다. 단 20개월만에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게 됐다. 모두의 부러움을 샀던 '세기의 커플'의 파경에 의문의 시선은 또 다른 뇌관으로 남았다.

한편, 송중기와 같은 소속사 배우 박보검이 무분별하게 퍼져나가는 루머에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송중기와 박보검의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들과 관련한 악의적인 비방 및 허위사실 유포, 각종 루머와 명예훼손 게시물에 대해 2019년 6월 27일부로 법적 대응을 시작했다"고 강조했다.

관련 기사보기
'유승준 청원' 20만명 돌파…비자발급 불허 사유될까
'음주운전·폭행 논란' 강인, 슈퍼주니어 탈퇴
방탄소년단, 빌보드200 롱런···11주째 상위권
방탄소년단, 22~23일 서울을 보랏빛으로 물들인다
이승환, 9시간30분간 93곡 라이브···"최장 콘서트 신기록"
"BTS를 독도로" 방탄소년단 군입대 전략 온라인서 화제
'마이펫의 이중생활2' 1위, 이번주말 미국 박스오피스
tvN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시시비비 양산하다
천하의 밴드 U2 온다, 43년만의 첫 한국 콘서트
시크릿가든 "소중한 한국팬들, 언제나 우리의 큰힘"
comments powered by Disqus
미주조선일보 회사소개 지면광고 구독신청 기사제보 온라인광고 인재초빙 미주조선 TEL(703)865-8310 FAX(703)204-0104
COPYRIGHT ⓒ Chosunilbousa.com 2007 - 2018 이메일 | 개인정보보호정책 | 저작권안내 | 콘텐츠 제휴문의
뉴스 및 콘텐츠를 무단 사용할 경우 저작권법과 관련,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poweredby 4uhomepag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