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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를 독도로" 방탄소년단 군입대 전략 온라인서 화제

06/14/2019 | 01:50:56PM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성장한 그룹 방탄소년단도 군 문제를 피해갈 수는 없다. 방탄소년단을 위한 별도의 병역특례 제도를 만드는 건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상황. 이가운데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방탄소년단의 군입대 전략을 ‘독도’ 문제와 엮은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1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방탄소년단 군 입대시 최강 테크트리’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 글을 쓴 글쓴이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한꺼번에 동반 입대시키고 자대배치도 한 곳으로 해야 한다"고 운을 뗐다.

글쓴이가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한꺼번에 배치돼야 한다고 지목한 곳은 바로 독도다.

그는 "대한민국의 영토를 지키는 독도경비대에 방탄소년단이 복무한다면 전세계 아미(방탄소년단 팬클럽)들의 전두엽에 ‘BTS가 복무하고 있는 독도는 한국땅’이라는 공식을 새겨 넣을 수 있다"고 재치 있게 말했다. 그러면서 "일본에서 아무리 다케시마라고 우겨도 방탄소년단의 네임벨류는 ‘넘사벽’이며 현실판 문화승리"라고 말했다.

이어 글쓴이는 "방탄소년단이 독도에서 훈련하고 힘들다는 이야기를 소셜미디어를 통해 실시간으로 올려준다면 해외 아미들의 관심은 독도에 쏠릴 수밖에 없으며, 전세계 아미들이 ‘우리 방탄 괴롭히지 말라’며 독도로 몰려올 것이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 일본에는 독도로 출발하는 배편 자체가 없기 때문에 독도를 방문하려면 한국을 찾아야만 하는 점을 들어 한국의 독도 영유권이 더욱더 공고해질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그는 "(독도로 향하는) 여객선 안에서 가이드가 ‘Dokdo is a Korean territory located on the East Sea’라고 설명하면 세계인에게 일본해의 개념은 사라지고 동해로 바뀌게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내놨다.

그는 “방탄소년단을 입대시킨 후 독도에 배치함으로써 독도 영유권 강화, 동해 홍보, 울릉도 관광수입 증대, 아베 총리 혈압상승 등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며 글을 끝마쳤다.

이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처음에는 헛소리 같았는데 마지막엔 설득돼있다" "지금의 인기면 저게 말이 안 되는 것도 아니라서 더 웃긴다" "글쓴이 천재인데?" "독도에 최첨단 방어기지 만들어지는거 아니냐" 등 열띤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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