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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의 밴드 U2 온다, 43년만의 첫 한국 콘서트

05/31/2019 | 06:30:36AM
천하의 밴드 U2 온다, 43년만의 첫 한국 콘서트
아일랜드 록 밴드 'U2'가 결성 43년 만에 첫 내한공연한다.

공연 주최·주관사 MBC와 라이브네이션코리아에 따르면 U2는 12월8일 오후 7시 고척스카이돔에서 한국 팬들을 처음 만난다.

1976년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결성된 U2는 보노(59·보컬·리듬기타), 디 에지(58·리드 기타·키보드), 애덤 클레이턴(59·베이스 기타), 래리 멀린 주니어(58·드럼·퍼커션) 등 원년 멤버 4명이 현재까지 함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철학적이며 깊이 있는 가사와 음악, 최고의 무대 연출로 시대를 풍미하고 있다. 1억8000만여장의 앨범 판매량, 총 22회 그래미상 수상, 빌보드앨범 차트 1위 8회, UK 앨범 차트 1위 10회 기록, 로큰롤 명예의전당 헌액 등 음악적인 업적과 함께 다양한 사회적 이슈와 현안 해결을 위한 활동을 하는 세계적인 밴드다. 포스트 펑크를 기반으로 한 초기 앨범들과 일련의 라이브 투어를 통해 자신들만의 존재감을 드러낸 U2는 1985년 롤링스톤이 '로큰롤 팬들에게 가장 중요한 어쩌면 유일한 밴드'라는 평과 함께 커버스토리로 이들을 소개하는 등 음악계의 주목을 받았다. 그해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라이브 에이드'에 퀸, 비틀스 출신 폴 매카트니, 데이비드 보위 등과 함께 무대에 오르며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1987년 발표한 다섯 번째 정규 앨범 '더 조슈아 트리'는 평단의 찬사와 함께 상업적인 성공까지 이뤄내며 U2를 세계적인 슈퍼스타 반열에 올려놓았다.

첫 빌보드 앨범 차트 1위 기록과 함께 영국을 비롯한 20개국 이상에서 앨범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수록곡 '위드 오어 위드아웃 유'와 '아이 스틸 해븐트 파운드 왓 아임 루킹 포'가 연이어 빌보드 싱글 차트를 석권하는 기염을 토한다.

이 앨범은 9주 연속 빌보드 1위를 차지했다. 이듬해 그래미 시상식에서 '올해의 앨범' '최우수 록 퍼포먼스' 등을 차지하며 첫 그래미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게 된다.

이후 얼터너티브 록, 블루스, 포크, 인더스트리얼, 그리고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까지 다양한 음악을 아우르는 독자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해 가면서 변함없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U2는 1980년대, 1990년대, 2000년대, 그리고 2010년대에 이르기까지 미국 시장에서 1위에 오른 앨범을 보유한 유일한 그룹으로 기록됐다.

앨범의 성공과 함께 대규모 월드 투어 또한 계속해서 흥행했다. 관객, 수익 등에서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특히 획기적인 무대 연출과 폭발적인 라이브 무대로 세계 최고의 록 밴드의 위치를 공고히 하고 있다.

라이브 네이션 코리아는 "국내에서도 가장 보고 싶은 아티스트 라인업으로 손꼽혔지만 새로운 공연 일정이 전해질 때마다 번번이 한국 공연은 소문으로만 그쳐 아쉬움을 더했는데, 마침내 첫 내한공연 일정을 확정 지으며 U2의 내한을 바라는 수많은 팬들의 간절한 바람이 실현됐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2017년 ‘조슈아 트리 투어’의 하나이자, 연장 공연이다. '조슈아 트리'는 수많은 히트곡과 함께 2500만장 이상 판매, 첫 그래미 수상을 기록한 U2의 대표작이다. 당시의 시대정신을 대변하는 음악이자 현재까지도 음악 전문지와 평론가들이 '최고의 앨범'으로 선정한다.

이 앨범 발매 30주년을 기념한 '조슈아 트리 투어 2017'는 6개월간 51회 공연을 통해 270만명 이상을 끌어모았다. '스타디움 록 공연의 최고 경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라이브' 등 공연에 대한 극찬이 쏟아졌다.

'조슈아 트리 투어 2019'는 11월 뉴질랜드를 시작으로 호주, 싱가포르, 일본, 한국 공연으로 이어진다. 호주와 뉴질랜드는 2010년 '360° 투어' 이후 첫 공연, 일본은 2006년 '버티고 투어' 이후 첫 공연, 그리고 한국과 싱가포르에서는 사상 처음으로 공연으로 아시아 팝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조슈아 트리' 수록곡 전부와 '원' '선데이 블러디 선데이' 등 히트곡을 모두 들려준다.

화물 전세기 4대 분량, 50피트 카고 트럭 40대 분량의 글로벌 투어링 장비가 그대로 공수된다. 가로 61m, 세로 14m 규모의 8K 해상도 LED 스크린을 이용한 초대형 무대와 내한공연 역사상 가장 많은 음향, 조명 장비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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