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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나 그란데, 그래미 참석 거부

02/08/2019 | 01:41:16PM
아리아나 그란데, 그래미 참석 거부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26)가 미국 최고 권위의 음악상인 제61회 그래미 어워즈를 보이콧했다.

그란데는 8일 트위터에 "내 창의력과 표현이 방해 받았기 때문에 나는 참석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그래미 어워즈 불참을 알렸다.

그란데는 10일 로스앤젤레스(LA)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그래미 어워즈에서 '베스트 팝 솔로 퍼포먼스' 부문과 '베스트 팝 보컬 앨범' 부문 후보에 올라 있다. 수상이 유력한 후보 뮤지션이 불참을 선언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그란데는 이 시상식의 프로듀서 켄 에를리히와 갈등을 빚고 있다. 에를리히는 전날 AP통신과 인터뷰에서 "그란데와 합의점을 찾았을 때, 공연을 준비하기에는 너무 늦었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란데는 에를리히의 발언을 반박하고 나섰다. "켄, 당신은 내가 밤새 공연할 수 있다는 걸 알지 않느냐"면서 "쇼가 당신이 원하는 것 이상이 되길 바란다"고 비꼬았다.

앞서 미국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는 그란데가 그래미 어워즈 프로듀서와 견해 차이로 시상식에 불참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그란데가 시상식 공연에서 최신곡 '세븐 링스(7 Rings)'를 부르겠다고 했으나 시상식 프로듀서들이 이를 거부, 다른 곡을 요구하면서 감정의 골이 깊어졌다는 것이다. 그란데는 3개의 다른 곡을 그래미 어워즈 측에 제안한 사실도 알렸다. "협업곡이다. 예술과 정직에 대한 것이다. 정치적이거나 게임을 하자는 것이 아니었다. 내 결정을 이해해주길 바란다. 그럼에도 여전히 올해 (후보에 올라) 인정받을 수 있는 것에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고 했다.

한편 그란데는 이날 유니버설뮤직을 통해 다섯 번째 정규 앨범 '생큐, 넥스트(Thank u, next)'를 발매했다. 지난해 4집 '스위트너(Sweetener)' 이후 불과 반년 만에 선보인 정규 음반이다. 4집이 2년 3개월 공백기 뒤에 나왔음을 감안하면 매우 빠른 속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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