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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시스 맥도맨드, 오스카 트로피 도난당해…범인 체포

03/06/2018 | 09:13:43AM
프란시스 맥도맨드, 오스카 트로피 도난당해…범인 체포
프란시스 맥도맨드가 오스카 트로피를 강도당했다가 돌려받았다.

5일(이하 현지시각) 가디언 등 외신은 "프란시스 맥도맨드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받은 오스카 트로피를 강탈당했다가 돌려받았다"고 보도했다.

프란시스 맥도맨드는 '쓰리 빌보드'로 지난 4일 열린 제90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프란시스 맥도맨드는 이후 이어진 아카데미 공식 만찬인 '가버너스 볼(Governors Ball)'에 참석했는데, 이 자리에서 트로피를 도둑맞았다.

프란시스 맥도맨드는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트로피인 오스카를 잃어버렸다는 사실에 망연자실했고, 경찰에 신고한 후 눈물을 터뜨렸다. 이후 경찰은 물론 모든 보안 요원들이 프란시스 맥도맨드의 오스카 트로피 찾기에 돌입했다. 그러던 중 아카데미 공식 만찬을 진행하는 세계적인 셰프 볼프강 퍽의 사진사가 도둑을 목격하고 그를 붙잡아 다행히 오스카 트로피를 회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에 따르면 프란시스 맥도맨드의 트로피 절도범은 테리 브라이언트. 그는 턱시도를 입은 채 프란시스 맥도맨드의 오스카 트로피를 자랑스럽게 들고 있는 사진을 자신의 SNS에 게재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프란시스 맥도맨드는 오스카 트로피를 돌려받은 후 그를 돌려보냈지만, 현재 테리 브라이언트는 절도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상태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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