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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길. 피츠 로이와 세로 토레를 이은 길 #2

천상의 길. 피츠 로이와 세로 토레를 이은 길 #2

입에 단내를 풍기며 다다른 최종 전망대. 웅장하고도 날카로운 피츠로이 산들이 호수에 투영되면서 아름다운 물결을 일게 합니다. 상어 지느러미 처럼 날카롭게 솟아오른 화강암 덩어리 산인 피츠로이는 원주민들이 보기에 담배피는 형상과 같아 구름띠라 부른답니다 ... read more
3만년 세월 위로 걷는 길. 페리토 모레노 빙하 트레킹. #1

3만년 세월 위로 걷는 길. 페리토 모레노 빙하 트레킹. #1

바람이 대지를 쓸어올리며 파타고니아의 아침을 깨우니 산촌 엘 칼라파테의 싱그러운 하루가 촉촉하게 열립니다. 이 지역 유일한 한인 소유의 소담스런 숙소 린다 비스타에서 포근한 밤을 지내고 커피향 짙은 아침을 즐깁니다. 파타고니아 트레킹 종주는 이제 아르 ... read more
세상 가장 아찔한 왕의 오솔길. Caminito Del Rey #2

세상 가장 아찔한 왕의 오솔길. Caminito Del Rey #2

새벽부터 서둘러 온라인 상으로 구입하지 못한 한정된 왕의 오솔길 입장권을 먼저 가 줄을 서서 얻기 위하여 숙소를 나섭니다. Spain 왕의 오솔길의 정식명칭은 'El Camino Del Rey' 로 스페인 남쪽 끝에 있는 자치지방 안달루시아(Andal ... read more
세상 가장 아찔한 왕의 오솔길. Caminito Del Rey #1

세상 가장 아찔한 왕의 오솔길. Caminito Del Rey #1

인생의 반은 추억을 만들고 반은 그 추억을 떠올리며 산다고 합니다. 그래서 추억이 많은 사람은 행복하다고도 하고요. 수많은 사람들과 인연을 맺어온 나는 그 누구보다도 추억이 많습니다. 범인들이 쉽게 근접할 수 없는 세상의 오지를 찾아 그 입이 다물어 ... read more
지중해의 보석 같은 다섯 마을. 친퀘 테레 #2

지중해의 보석 같은 다섯 마을. 친퀘 테레 #2

그런 그 길이 수년전 부터 낙석과 붕괴의 위험으로 폐쇄되어 방문한 연인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보수에 드는 경비가 얼마길래 감히 이대로 오랜동안 방치해 두는 것일까! 오로지 그 길을 걷기 위해 찾아드는 방문객들이 무수하건만 참으로 대책없는 나라같 ... read more
미주 트레킹과 함께 꿈의 길을 걸어요.  아시아 히말라야 EBC 종주 트레킹 14박 15일

미주 트레킹과 함께 꿈의 길을 걸어요. 아시아 히말라야 EBC 종주 트레킹 14박 15일

세계의 지붕 히말라야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 트레킹. 등산 애호가라면 죽기 전에 한번은 가봐야 하는 우리들의 로망. 안전하고 재미있고 감동적인 이 길을 걸으며 내 삶의 이정을 다시한번 세워보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산동무들과 함께 이어가는 15일간 감동 ... read more
지중해의 보석 같은 다섯 마을. 친퀘 테레 #1

지중해의 보석 같은 다섯 마을. 친퀘 테레 #1

우리네 인생은 선택의 연속으로 점철되었습니다. 언제나 이것을 할까 말까 부터 무엇을 할까 어느 길로 갈까 어떤 방법을 택할까 하며 그 기로에 서서 때로는 거리낌 없이 결정할 수 있는 때도 있지만 어떤 경우는 몇날 밤을 하얗게 지새며 고민을 할 때도 있 ... read more
창연한 오랜 길을 걷다. 스코틀랜드 웨스트 하이랜드 웨이. #4

창연한 오랜 길을 걷다. 스코틀랜드 웨스트 하이랜드 웨이. #4

글렌코 밸리. 이곳은 숱한 전설과 함께 얘깃거리가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바위 하나가 산이 되어버린 엘티브 모어를 비롯해서 일천미터급의 산들이 도열한 글렌코 계곡에서 등산과 스키 등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그래서 007 시리즈 영화 스카이폴을 찍은 곳 ... read more
창연한 오랜 길을 걷다. 스코틀랜드 웨스트 하이랜드 웨이. #3

창연한 오랜 길을 걷다. 스코틀랜드 웨스트 하이랜드 웨이. #3

우리는 어제로 부터 오늘까지 그리고 내일도 시간의 연장선상에 서 있습니다. 어쩌면 우리 인생은 시간여행인 것일지도 모릅니다. 흘러가는 시간을 붙잡을 수는 없어도 가지고 있는 시간을 소중하게 만들어 보고 싶어 시작한 내 트레킹의 유랑. 이제 세계 50대 ... read more
창연한 오랜 길을 걷다. 스코틀랜드 웨스트 하이랜드 웨이. #2

창연한 오랜 길을 걷다. 스코틀랜드 웨스트 하이랜드 웨이. #2

매년 7,8월이 가장 성수기이며 길 중간중간에 있는 여행자들을 위한 숙소를 미리 예약해두면 편리한데 캠핑도 가능하고 무거운 짐을 숙소간 운반해주는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주의할 점은 변덕스러운 날씨에 대비해 방수와 방한 보온 장비를 구비해야 하며 특히 ... read more
창연한 오랜 길을 걷다. 스코틀랜드 웨스트 하이랜드 웨이. #1

창연한 오랜 길을 걷다. 스코틀랜드 웨스트 하이랜드 웨이. #1

내 인생에 쉼표란 없습니다. 십년을 넘기고 또 몇해인가! 기억도 아스라한 시절부터 시작된 내 트레킹의 유랑. 하루 이틀 쉬어도 가련만 그것이 자칫 나를 나태의 나락으로 떨어지게 할까봐 나는 또 다시 그 길고 긴 수행의 시간들을 멈추지 않고 이어갑니다. ... read more
화려한 가을색은 백운암에 내리고.. 돌로미테

화려한 가을색은 백운암에 내리고.. 돌로미테

고운 정만 들어 차마 두고 떠나기 쉽지 않은 로키와 이별하고 대륙을 건너는 비행기에 몸을 싣습니다. 첫눈이 자아내는 화려한 로키의 풍경들에 물든 내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히며 긴 비행을 감수합니다. 이제 유럽에서 한달 반을 지내며 내가 사랑하는 계절인 ... read more
캐나다 로키와 깊은 정을 나누고... #2

캐나다 로키와 깊은 정을 나누고... #2

말린 호수에 영혼을 맡겨두고. 볼드힐 마운틴. 일망무제의 전망. 멀리 로키의 최고봉 롭슨 산이 눈발에 가려 희미하게 그 위용을 자랑하고 눈높이로 다가온 퀸엘리자베스 연봉들이 어께를 나란히 하고 파노라마가 되어 믿음직하게 펼쳐집니다. 웅장하고도 광활 ... read more
캐나다 로키와 깊은 정을 나누고... #1

캐나다 로키와 깊은 정을 나누고... #1

별리. 헤어짐은 아무리 재회의 기약이 있다 하더라도 아픕니다. 정이 든 만큼 더 아픕니다. 한달을 넘게 로키와 함께 깊은 정을 나누며 한 계절을 넘어 또 한 계절을 맞이하며 보낸 시간들. 여름의 끝자락에 들어와 옷깃을 여미게 하는 스산한 가을이 깊어가 ... read more
캐나다 로키. 버그 레이크 트레일 - Berg Lake Trail

캐나다 로키. 버그 레이크 트레일 - Berg Lake Trail

캐나다 로키 3대 백팩킹 트레킹의 마지막 여정. 로키의 최고봉 롭슨 산을 만나러 가는 날입니다. 가을이 곱게 내린 포도를 달려 방문자 센터에 입산 신고를 하고 길을 들어섭니다. 초반 길은 무난하게 짙은 수림 사이를 걷는데 아름들이 뿜어내는 산소들로 폐 ... read more
Tonquin Valley Loop 카나다 로키 자스퍼

Tonquin Valley Loop 카나다 로키 자스퍼

가을빛이 완연한 로키의 품에 안겨 지내는 야생의 나날들. 세계 50대 트레킹이 3곳이나 모여있는 로키의 심장부 자스퍼에서 하나 마칠 때 마다 의식을 치루듯 미에테 유황 온천으로 달려가 심신을 세척하는 맛도 쫄깃합니다. 길섶마다 손바닥 만하게 자라 터질 ... read more
캐나다 로키 산맥의 Skyline Trail. 백팩킹

캐나다 로키 산맥의 Skyline Trail. 백팩킹

오롯이 나만의 시간을 갖고 세계 50대 트레일을 보유하고 있는 캐나다 로키 자스퍼의 품에 안겼습니다. 이곳에서 세곳을 하나하나 방문하여 날것 그대로의 자연을 즐기며 계절을 음미합니다. 스카이라인 트레일(Skyline Trail)은 캐나다 로키 산맥의 ... read more
머나만 피요르의 나라 노르웨이 트레킹. #2

머나만 피요르의 나라 노르웨이 트레킹. #2

마침내 계란바위라 일컫는 쉐락볼튼에 도착했습니다. 그 한장의 사진을 남기기 위해 세시간을 걸어왔고 언제 내 순서가 올지 모를 대기줄에서 기다립니다. 그러나 그 한평 남짓한 바위 위에서 연기하는 군상들의 모습들은 볼거리의 연속입니다. 등장하는 순간부터 ... read more
피요르의 나라 노르웨이 트레킹. #1

피요르의 나라 노르웨이 트레킹. #1

Arctic Line. 북극선에 가까운 동토의 나라 트레킹. 머나먼 이방 노르웨이. 태초의 원시 자연과 야생의 깊은 속살을 들여다 보는 알라스카와 또 다른 아크칙 라인의 스웨덴 쿵스라덴 트레킹을 마감하고 마지막 여정지인 아이슬란드 종주 트레킹을 함께 ... read more
지구의 이방. 아이슬란드 종주 트레킹

지구의 이방. 아이슬란드 종주 트레킹

근자에 와서 세계 베스트 하이킹 코스중 하나로 급부상한 아이슬란드 종주 트레킹은 뜨거움과 차거움. 불과 얼음. 이처럼 상반된 극과 극이 만나 조화를 이루는 아이슬란드의 풍경을 단 한마디로 설명하기란 불가능합니다. 다른 행성에 불시착한 듯한 착각을 할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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